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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 Point
PAR 4 / 426 yards
우측 도그 렉의 긴 10번 홀은 무엇보다 정확성이 요구되는 홀이다. 골퍼의 도전욕구를 시험하는 홀로써 힘 있는 스트레이트 샷을 구사하는 것이 쫗다. 티샷이 날카로운 훅에 걸리면 볼은 영락없이 해저드에 빠지게 되고, 티샷이 슬라이드에 걸리면 급경사의 법면에 공이 멈추게 되어 세컨 샷이 어려워진다.
중앙에서 약간 우측으로 치우친 지점이 베스트 -
to be or not to be
PAR 5 / 494 yards
파 5홀 치곤 비교적 짧지만 85피트의 급경사 내리막으로 되어있어 안전위주로 플레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페어웨이의 마운드를 감안하여 클럽을 선택해야 할 것 이다. 두 개의 큰 마운드를 넘길 수 있다면 세컨 샷은 롱 또는 미들 아이언으로도 그린까지 충분히 접근할 수 있다.
정확성을 무시한다면 이글이 더블보기로 변하는 아찔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Self Control
PAR 4 / 347 yards
이 짧은 347야드의 파 4홀에서는 아이언만으로 경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페어웨이 가운데 및 좌측에 있는 작은 벙커와 마운드 때문에 좋은 스코어를 얻기 위해선 비거리 보다 정확성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린은 전반적으로 굴곡이 심하기 때문에버디를 잡기 위해선 보다 신중히 그린을 관찰해야 한다. -
Splash
PAR 3 / 221 yards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온통 물에 둘러싸여 있는 이 아일랜드 그린을 공략하기 위해선 신중한 플레이를 해야 한다. 이 홀은 플로리다의 소그래스에 있는 T.P.C의 17번 홀과 유사한데, 미국의 유명 프로들로 공을 쉽게 빠뜨려 관중의 폭소를 자아내게 하는 홀로써 세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파 3홀 중 하나이다.
이 홀은 이번 대회를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 -
Hercules
PAR 4 / 424 yards
티 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오르막으로 되어있는 이 홀에서는 실제 느껴지는 거리보다 길게 플레이해야 한다. 우측의 큰 마운드와 벙커, 좌측의 레이크 때문에 티샷의 착지지점이 비교적 좁게 설계 되어 있다. 페어웨이 우측을 잡아야만 다소 평탄한 라이를 확보할 수 있다.
그린까지 계속 경사를 이루기 때문에 세컨 샷을 할 때는 한 클럽 길게 잡고 치는 것이 좋다. -
Last Chance
PAR 4 / 378 yards
이 홀은 내리막 경사 때문에 실제 거리에 비해 짧게 플레이 할 수 있다. 페어웨이의 좌측과 러프에는 마운드가 형성되어 있어 티샷이 좌측으로 치우치면 마운드에서 큰 바운드가 생긴다. 세컨 샷의 타겟은 그린 앞에다 두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볼이 그린 좌측에 있는 마운드에 맞으면 불규칙한 바운드가 생긴다.
이 홀은 남은 홀 중 버디를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홀이다. -
Venus
PAR 3 / 226 yards
이 홀은 해저드가 없는 유일한 파3홀이다. 하지만 다른 어떤 파 3홀보다 파를 잡기 어려운 홀이다. 226야드의 거리에서 알 수 있듯이 파 3홀 중 가장 긴 홀이기 때문이다. 롱 아이언이나 페어웨이 우드를 사용해 힘차게 공략해야 한다. 티샷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치는 드로우 샷이 좋다.
설계자는 이 홀에서 골퍼에게 착각을 주기 위한 의도로 만들었다. -
No Mercy
PAR 4 / 467 yards
이 홀은 매우 길면서 고난이도를 자랑한다. 파 4의 코스 중 가장 길기 때문에 티샷부터 장타를 요구한다. 최상의 드라이빙 포지션은 페어웨이의 우측. 비교적 평탄한 라이를 확보할 수 있고, 세컨 샷에서 그린 공략을 위한 좋은 각도를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파워 있는 플레이어라면, 이 홀에서 파 이상의 스코어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
Stadium
PAR 5 / 561 yards
드라마틱한 승부가 연출될 수 있는 홀이다. 뒷바람이 분다면 충분히 투 온을 노릴 수 있는 홀이지만 그린 앞의 해저드 때문에 극한의 순간이 아니라면 안전한 공략을 해야 한다. 그린이 가로로 길게 놓여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공략하기 위해선 그린 우측으로 레이업해야 어프로치 하기 편하다.
그린 주위로 병풍처럼 둘러선 언덕이 천연의 갤러리 스탠드를 제공하는 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