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한국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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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한국 오픈골프

라운드별 요약 및 대회 결과

골프치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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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VS 매킬로이, 첫날부터 제대로 붙었다.

지난 US오픈 최종일 마지막 라운드 챔피언 조에서 동반 플레이를 했던 양용은과 매킬로이는 첫날 화려한 버디 플레이를 펼쳤으나, 양용은이 4언더파 67타를 기록하여 파울러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노승열과 김경태는 각각 1오버파와 5오버파로 부진하였고, 국내 시즌 3연승을 노리는 홍순상이 3언더파 68타로 출발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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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매킬로이, 파울러 등 공동 선두에 나서

1 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양용은과 파울러 외에 매킬로이, 모중경, 브론슨 라카시까지 공동 선두에 합류하여 한국오픈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양용은의 노련함, 매킬로이의 화끈함, 파울러의 화려함이 어우러진 한국오픈 2라운드는 많은 갤러리들의 환호와 박수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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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신인상 파울러, 버디만 8개로 단독 선두 올라

5명의 공동 선두로 출발한 한국오픈 3라운드는 PGA 신인왕 파울러가 무결점 플레이로 13언더파 200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디펜딩 챔피언 양용은은 2위에 올라 역전 우승의 희망을 남겨 놓았다.

매킬로이는 12홀 OB이후 집중력을 잃고 무너져 2언더파로 브론슨 라카시와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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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러, 한국오픈서 생애 첫 우승 차지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리키 파울러가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로 정상에 올라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 상금 3억원을 차지 했다.

차세대 골프황제 매킬로이는 후반에만 6타를 줄여 10언더파 274타로 2위에 올라 뒷심을 과시했다. 3회 우승을 노리던 디펜딩 챔피언 양용은은 5언더파 279타로 4위에 만족해야 했다.